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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검사

정기적인 검사로
자궁의 건강을 챙기세요.

여성검진은 1년에 한번씩 꼭 검진받으세요.
검진을 생활화 하십시오.

기혼 여성이나 미혼 여성 모두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감염성 질환이나 암 검사 및 다양한 종류의 검진을 적어도 1년에 한 번 받는 것이 좋으며, 특히 여성에게 발병하는 자궁경부암이나 난소암은 조기 발견이 치료 및 생존률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은 여성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자궁과 질이 연결되어 있는 부분(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국내에서 발생하는 전체 암 중에서 4위를 차지(여성 생식기에 발생하는 암 중 국내에서는 가장 흔하다)할 정도로 흔하게 발병하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원인

성 접촉에 의한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이 주된 원인이며, 자궁경부암 환자의 99.7% 이상에서 고위험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이 발견된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검사 방법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PAP smear)

자궁경부암을 조기에 진단하여 자궁경부암의 빈도를 낮추는 데 큰 기여를 한 검사방법입니다. 성관계를 시작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검사이며, 보통 6개월~1년 간격으로 검사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간단히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질병이 있음에도 음성으로 나타나는 위음성률이 50%에 달하고, 검체 적정성의 부족, 검체 채취의 오류 등의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고 판독의 정확성을 보완하기 위한 액상 세포진 검사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 자궁경부 액상 세포진 검사

질확대경 검사(colposcopy)

질확대경 검사는 자궁경부 세포검사 결과가 비정상일 때 병적인 변화가 나타난 부분을 확대하여 관찰함으로써 조직검사나 치료를 시행하는 방법입니다. 이 기구는 특별히 고안된 확대렌즈를 통해 자궁경부를 관찰하고 일련의 진단 기준에 따라서 자궁경부의 여러 가지 이상 징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의심되는 부위에 대한 조직생검이나 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 도구이며, 자궁경부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매우 중요한 수단의 하나입니다.

조직생검(biopsy)

질확대경에 의해 병적인 변화가 관찰될 경우 조직생검을 통하여 확진해야 합니다. 이 검사는 아주 적은 부분의 자궁경부조직을 떼어내어 현미경적으로 검사하여 조직학적인 진단을 얻는 과정을 말합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HPV test)

자궁경부암 조기 진단을 위한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보다 민감도가 높고 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배양이 어렵기 때문에 핵산을 이용한 검사 방법들이 개발되고 있는데, 자궁경부 세포검사와 마찬가지로 진료실에서 간단히 시행할 수 있으며 빠른 시간 내에 검사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난소난증/난소암검사

정기적인 검사로
난소의 건강을 챙기세요.

여성검진은 1년에 한번씩 꼭 검진받으세요.
검진을 생활화 하십시오.

여성의 자궁 양쪽에 하나씩 위치한 난소나 그 주변으로 비정상적인 종양이 생긴 경우, 제자리에서만 커지는 경우는 양성종양이라고 하고, 종양이 다른 곳에 전이가 되면서 자라는 경우를 악성종양 즉 난소암이라고 합니다. 난소암은 자궁경부암 다음으로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되며,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난소난종/난소암 원인

  • 본인이나 가족 중에 유방암과 같은 다른 암에 대한 병력이 있는 경우
  • 고지방, 고단백 식품을 섭취하는 식습관 및 환경적 유발 물질

난소난종/난소암 증상

- 복부팽만감, 소화불량, 숨이 차는 경우, 복통, 복수빈뇨, 골반통 등 소화기계 및 비뇨기계 증상들 이상 자궁출혈
- 초기 난소암은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될 확률이 매우 낮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입니다.

난소난종/난소암 검사

  • 난소의 크기나 혹 등을 촉진으로 살피고 필요하다면 초음파 검사로 난소의 혹을 검사
  • 혈액검사

자궁경부암예방백신

예방백신으로
미리 건강을 챙기세요

예방접종은 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주고
질병으로 부터 안전하게 몸을 보호해줍니다.
  • 여성의 자궁경부암 발생 원인을 연구한 결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개발되었으며 이미 국내에 도입되어 암 예방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백신은 근육 주사로 접종하며 6개월에 걸쳐 총 3회 접종 받습니다. 대상 연령은 10세 ~ 55세 여성으로, 성관계 여부와 상관없이 접종을 받을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 백신은 다른 백신과 같이 접종 받을 수 있으며, 임신 중의 백신 접종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백신 접종 후 임신을 알게 된 경우에는 나머지 접종은 출산 뒤로 미루게 됩니다. 수유 중에는 백신을 투여 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지앤유 산부인과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다실

  • 0(최종접종일), 2·6개월의 접종일정에 따라 세번 접종합니다.
  • 삼각근 부위에 근육주사합니다.

서바릭스